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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고난이 얼마나 고통스러웠고 얼마나 영광된 자리인가? 사람이 그 고통을 전부 확인할 수 없는 바이지만 그 고통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님께 연결하기 위한 영광의 순간임을 알고 신앙생활하며 사회생활을 하고 어디 있든지 하나님의 그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전 40일전로부터 예수님의 고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금식을 하며 많은 유혹과 시험앞에서 이겨내기도 하며 하나님의 명령이였기에 단지 행할 수 밖에 없었던 예수님의 그 순종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자세로 40일동안 보내야 할 것이다.
믿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 고통을 함께 해야 예수님의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모습가운데 이 기간동안 너무나 형식적인 모습을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교회안에 맡고 있는 직분 때문에 남의 의식 때문에 어쩔수 없이 외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위한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남에게 관심과 주위를 끌려고 고난을 당하시고 채찍과 십자가의 고통을 당한 것이 아닌데 사람들은 원래 목적을 잊어 버리고 인간의 명예를 드러내기 위한 형식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많은 교회가운데에서도 성만찬을 준비하며 실제적으로 하지만 많은 부분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사람들 의식에도 많이 그 의미가 퇴색되어 다른 의미로 나타나는 것들이 있다.
성만찬이든 사순절기간을 보낼 때 다시금 그 의미와 상징들을 기억하면서 예수님만 바라보며 주님처럼 살아야 함으로 늘 평화와 화목하고 늘 회개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 소망중에 거하신 부활의 영광 예수님을 바라봐야 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깊이 되새길 수 있었고 읽으면서 예수님과 일대일 데이트를 하는 듯 많이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게 도와줬던 책이다.
저번 3월 9일부터 사순절의 기간이 시작되었다. 피값으로 대신 지불했던 그 십자가를 바라보며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의 실천이였고 인간의 화목을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당연히 행했던 모습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의 그 고통을 생각하며, 끝까지 겸손하시고 하나님께 순종했던 그 분의 모습을 바라보면 남은 사순절 기간동안 다시한번 깊은 반성해보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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