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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알프레드 뉴펠트
번역/편집 이정남, 김영희
발간일 1970-01-01
쪽수 160
가격 8000
책크기 신국판 변형
ISBN 978-89-92865-19-7 (부가기호:03230)
출판사 KAP


[책소개]

현재 170만 이상의 그리스도인들이 메노나이트 관련 교회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67 개국에 흩어져 있다. 그들은 16세기 유럽에서 급진적 종교개혁의 한 부분이었던 아나뱁티스트 운동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이다.

자유교회 운동에 속해 있으며 서로 느슨한 관계로 연결되어 있지만 공동의 가치를 갖고 있는 이 사람들이 믿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6대주에 걸쳐 존재하는 이러한 교회에 속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일곱 개의 공동의 신념으로 믿는 것은 곧 삶을 통해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해 준다.
신학자이자 교사인 알프레드 뉴펠트는 메노나이트 세계협의회로부터 이 일곱 가지 신념에 대한 해설을 해보도록 요청받았다. 그는 풍부한 내용을 읽기 쉽게 설명하면서 구약과 신약 성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역사적 예와 현재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교회가 경험하는 이야기들을 통해 그 의와 중요성을 설명해 주었다. 가난한 나라(파라과이)의 교회에 속한 신자로서 뉴펠트는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유럽과 북미에 있었던 운동(지금은 회원의 대다수가 남반구에 살고 있다)을 신선한 관점으로 기술하였다. 이 책은 세계의 메노나이트 관련 그룹들이 붙들고 있는 핵심 가치들을 새롭고도 핵심적인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다.

추천의 글

16세기의 아나뱁티스트 운동이 21세기 한국 땅에서 작지만 역동적인 모습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음에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부디 그들처럼 살다가, 그들처럼 고난받고, 그들처럼 죽어가면서도“더 좋은 부활의 삶”(히11:35)을 확신하기에 당당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전남식 / KAF(한국아나뱁티스트펠로우십) 대표. 대전꿈이있는교회 목사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꿰지 못한 서 말의 구슬을 꿰어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천국 잔치를 준비해 놓고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의 복음을 선포하고 실천하기 원하는 분들을 초청합니다. 그리고 천국 잔치 상을 받아든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보고 즐거워하는 것처럼, 이 책을 읽음으로써 조촐하지만 소중한 잔치 상 위에 펼쳐진 하나님 나라의 맛이 어떤지 느끼실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김복기 / 캐나다 메노나이트교회 선교사

[저자] 알프레드 뉴펠트

알프레드 뉴펠트(Alfred Neufeld)는 1955년 파라과이에서 태어난 메노나이트 신학자이다. 초등학교 시절을 우루과이에서 보냈으며, 고등학교부터 파라과이의 메노나이트 공동체에 살며, 그 곳에서 교사 훈련을 받았다. 토착민 공동체들을 오가며 수 년을 가르친 후, 스위스 바젤과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에서 신학을 했다. 1982년 프레즈노에 있는 메노나이트 성경신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쳤고, 1994년 바젤에서 상황신학 박사학위를 마쳤다.

알프레드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있는 콩코디아 메노나이트 형제교단에 속한 회중을 섬기며 목사 안수를 받았다. 평생 교수로 전문 교사/교수로 신학을 가르쳤으며 교육기관을 세우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1985년 어선시온 성경학교의 학장이 되었으며 1995년 파라과이 복음주의대학교(Universidad Evangelica del Paraguay) 신학대학 학장이 되었으며, 스위스에 있는 바젤-비엔넨베르그 메노나이트 신학대학원(Basel-Biennenberg Mennonite Seminary)의 방문교수로도 활동하였다.
알프레드는 윌마 캐트러(Wilma Kaethler)와 결혼하여 네 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공동 목회를 하며 저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술로는 Die alttestamentlichen Grundalagen der Missionsthelogie, VKW Bonn 1994, Fatalismus als Missionstheologisches Problem, VKW Bon 1994, Nikolai Siemens, der Chacooptimist, Agape Verlag 2005, Vivir desde el Futuro de Dios, Kairos, Buenos Aires 2006, Contra la Sagrada Resignaciόn, El Lector, Asunciόn 2006, Efesios, Iglesia Humana con Propositos Divinos, Facultad de Teologia UEP, Asunciόn 2006 등이 있다.

[옮긴이] 이정남, 김영희

이정남
강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한림대학교 문학박사 (사회복지학)
춘천 예수촌교회

김영희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춘천 예수촌교회

[차례]

추천의 글 /
역자 서문 /
일러 두기
서론
공유하는 신념(Shared Convictions) 합의문
복음(GOOD NEWS) /
1.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을 드린다
2. 우리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드린다
3. 우리는 성령께 영광을 돌린다
4. 우리는 성경을 함께 해석한다
5. 우리는 샬롬을 추구한다
6. 우리는 함께 예배하고 함께 기념한다
7. 우리는 세계적인 하나의 가족이다
역사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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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자들의 교회-영광스러운 교회의 권위

    신자들의 교회의 역사와 특성 저자서문 신자들의 교회(Believers’ Church)라는 용어는 일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든다. 그들에게 이 용어는 분파정신과 자기만족 냄새를 피운다. 이 용어는 그 개념에 동조하지 않는 모든 사람을 불신자 진영으로 분류하는 듯하다. 다른 이들은 그 교회가 마치 사교 클럽처럼 그 안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개인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암시를 받는다. 이러한 비난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응답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보통 사용하는 다른 여러 교파 이름도 어느 정도는 주제넘은 용어라는 점인데, 그 예를 들자면 “정통”(Orthodox), “보편”(Catholic), “개혁”(Reformed) 같은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 이 이름 아래 논의된 여러 그리스도교 운동에 참여한 이들은 자신들이야말로 진정한 신자라고 주장했다는 점이다. 즉, 그들은 은연 중에 혹은 좀 더 많은 때에는 숨김없이, 다른 이...
    Date2015.06.01 By용하다용해 Reply0 Views53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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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교회의 얼굴

    성서에서 찾은 12가지 교회의 이미지 성서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교회를 토대로 한다고 설정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실재요, 만물의 회복을 향한 인류 역사의 시험장입니다. 드라이버는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선교적 목적에 일치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려고 12가지 성서적 이미지를 연구하였습니다. 이 이미지들은 권력과 대화하면서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정체성이 지닌 의미를 반영합니다. 저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오랜 기간 가르치면서 순례자 이미지, 하나님의 새로운 질서, 백성됨, 변혁 이미지를 탐구하였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교회가 존재의 이유에 일치한 삶을 살도록 영감을 불어 넣습니다. <추천사> 주류 교회들이 이 책을 통해 말할 수 없는 유익을 얻을 수 있는 탁월한 연구 지침서이다. 왜냐하면, 이 책이 라틴 아메리카에 그 뿌리를 두고 메노나이트 전통을 담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교회의 성서적 이미지를 창조 세계...
    Date2015.06.01 By용하다용해 Reply0 Views48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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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리스도와 권세들-요더총서 10권

    요더 총서 10권 지은이 : 헨드리쿠스 베르코프 출판사 : 대장간 발행일 : 2014년 7월 28일 ISBN : 978-89-7071-330-4 (부가기호 : 04230 ) 세트 번호 : 978-89-7071-315-1 04230(세트) 시중가격 : 8,000원 페이지수 : 88쪽 판형 : 신국판 배본예정일 : 2014년 7월 30일 분류 : 기독교세계관 [책소개] 그리스도와 세상의 권세들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2) 추천사 이것은 강력한 연구다. 한마디로 성경 언어의 후미진 곳을 환히 비추며,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데 이런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 준다. - 알렌 크라이더,『회심의 변질』 저자 베르코프의 주요 저서인『그리스도와 권세들』은 권세들을 연구하는 데 있어 원천과 같은 책이다. 존 하워드 요더는 이를 영어권에 있는 독자들에게 소개하였을 뿐만...
    Date2014.12.13 By용하다용해 Reply0 Views45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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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평화의 바람이 분다

    [책소개] “비폭력은 새로운 각본을 배우고 훈련받는 과정이다” - 폭력, 지배, 갈등이 있는 현장에서 읽히는 비폭력 평화의 바이블!! 한국 비폭력 평화 운동의 정점에서 깨달은 생생한 진리와 지혜의 목소리를 모두 담았다! 추천사 비폭력 평화현장의 활동가들이 적극 추천! 이 책에서는, 살리는 비폭력의 대화야말로 평화를 일으키는 첫발걸음이면서 걸어가야 하는 길 자체이고 도달해야 할 곳이라고 본다. 그것으로 갈등하는 당사자들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모두가 다 얻고 이기는 중재의 길을 찾는다. 옳고 그름을 따지던 갈등이 천사로 변하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김조년 | 한남대학교 명예교수, 함석헌기념사업회 이사장 나는 박성용 박사의 평화에 대한 열정과 삶을 통해 감명과 영향을 받아 왔다. 이 책은 그가 끊임없이 성숙해 가는 평화 운동가임을 알게 해준다. 송강호 | 개척자들 전 대표, 신학박사 이 책은 평화, 비폭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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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떻게 용서할 것인가?

    [책소개] 변덕스런 날씨에 요셉과 함께 떠나는 용서를 향한 일곱 번의 만남! 모든 피해자는 용서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들에게“그럼 용서하면 되잖아”라고 말하는 것은 상스러운 욕보다 더 견디기 힘들다. 무시하고, 야비하고, 바보 만들고, 분별력을 흐트러뜨리고, 갈등을 야기하고, 힘으로 누르고, 얼굴에 독기가 오르게 하는 사람은 우리에게 아픈 상처를 남기고 죄의식을 갖게 한다. 아주 끔찍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이러한 이들은 우리의 실제 상황이다. …… 때때로 너그러이 용서하는 마음을 갖고 기분 좋게 살아가는 날들도 있지만, 종종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전전긍긍하는 날들을 보내기도 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아주 다양한 사건들을 마주한다. 어떤 것은 아주 사소하고, 어떤 것은 우리 존재의 한 가운데 있고, 어떤 것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만큼 우리의 인생행로를 바꾸기도 한다. 어떤 것은 겨자씨만큼 작아 보이지만, 문제는 일과 사건의...
    Date2014.12.13 By용하다용해 Reply0 Views46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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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동성애-성서적 해석과 윤리적 고찰

    [책소개] 동성애는 이미 정한 각자의 입장을 공고히 하는 대화가 아니라성서에 대한 주해와 해석을 거쳐 윤리에 대한 분변의 과정이 필요하다 나의 연구가 독자들을 샬롬으로 인도해 주길 바란다. 이 어려운 주제를 이야기 할 때, 나는 내가 이해하고 있는 것을 사랑 안에서 진리가 되도록 말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교회 안에서 서로 다른 의견으로 충돌할 때, 이 연구작업이 평화를 추구하는 모습에 도움이 되길 기도하였다. 동성애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입장이 이 책에 분명히 표현되었지만, 독자들은 지속적으로 분변의 과정을 밟아나갈 필요가 있다.“ 대화”라는 단어는 필요가 무엇인지 표현하기 위한 적절한 단어는 아니다. 왜냐하면 이 단어는 이미 자신이 갖고 있는 입장을 더욱 더 공고히 하기 위할 때 사용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뭔지는 모르지만 더 중요한 과정 즉 성서의 권위에 대한 이해, 동성애에 대한 해석 및 주해에 대한 평가 그리고 ...
    Date2014.12.13 By용하다용해 Reply0 Views51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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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우리가 함께 믿는 것

    [책소개] 현재 170만 이상의 그리스도인들이 메노나이트 관련 교회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67 개국에 흩어져 있다. 그들은 16세기 유럽에서 급진적 종교개혁의 한 부분이었던 아나뱁티스트 운동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이다. 자유교회 운동에 속해 있으며 서로 느슨한 관계로 연결되어 있지만 공동의 가치를 갖고 있는 이 사람들이 믿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6대주에 걸쳐 존재하는 이러한 교회에 속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일곱 개의 공동의 신념으로 믿는 것은 곧 삶을 통해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해 준다. 신학자이자 교사인 알프레드 뉴펠트는 메노나이트 세계협의회로부터 이 일곱 가지 신념에 대한 해설을 해보도록 요청받았다. 그는 풍부한 내용을 읽기 쉽게 설명하면서 구약과 신약 성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역사적 예와 현재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교회가 경험하는 이야기들을 통해 그 의와 중요성을 설명해 주었다....
    Date2014.12.13 By용하다용해 Reply0 Views48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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