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마련해 놓아도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초대를 마다했던 사람들. 초대되었다고 해도 그 자리에 다 들어갈 수 없는 것이 이치이지만, 초대받은 그 자체로 영광스럽기에 잔치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즐거운 하늘 잔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배용하 형제님의 수고와 애쓰심에 감사드리며, 흔적을 나눕니다. 큰바위는 제 아이디 입니다. 예전만큼 바위가 크지는 않지만, 앞으로 그렇게 불러주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