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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담이 나가고 학교 안에서 아는 척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경계의 눈초리 같은 느낌.... 아닌가? 궁금하다고 물어보는 사람은 없고....


같이 앉아계셨던 분들이 대전에서는 한 깐깐 하시는 분들이라,


저까지 순진한 저까지...도매끔으로....


책임지세요. 여러분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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