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여유를 가지고 금요일 하루를 쉬고 있는 중입니다. 쉰다는 것이 그냥 쉴 수 없고 여전히 육신으로는 그동안 밀린 지하실 일과 집 문 페인트 칠하는 일들을 하면서 오전을 보내고 있습니다. 캐나다 가기 전에 감사하게도 주님의 파워플한 은혜로 파트타임으로 전환되면서 처음 갖는 황홀한듯한 휴일입니다. 내일 이른 아침에는 이곳 버지니아 메노나이트 북부지방회 Overseer인 클라이드 목사 부부가 새벽에 우리 부부를 죤덴버가 노래한 부르릿지 마운틴 정상에 있는 레스트토랑으로 아침을 초대했습니다. 이름 새벽에 산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나기로 약속해서 처음 가보는 것이어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