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번역쪽에 관심이 좀 더 있습니다. 글쓰기는 개인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몇 십년 동안 매일 기도노트를 작성하다가 하나님과 대화를 정리하기도 하고, 나름 신학노트에 끄적이기는 하지만, 아나뱁티스트/메노나이트에 관한한 번역서가 좀 더 많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너무나 소개가 되어있지 않잖아요. 그리고 한국 독자들의 책읽기 방식도 문제구요. 뭐 이건 믿음의 방식에 관련된 총체적인 문제이긴 하지만요. 형제님의 권면은 감사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