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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기독교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역사의 인물들이 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국내외 많은 위인전을 읽어왔다. 그리고 그 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사람을 모토로 하여 그 위인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삶의 방향을 그 위인의 삶으로 정해 살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다.
크리스천에게 있어서 진정으로 닮아가고픈 사람은 누구일까? 일반 위인전이 전혀 종교를 고려하지 않고 일반적인 관점에서 기록하고 있기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진정한 신앙교육과 믿음을 심어주기에 많은 고민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신앙의 위인들에 관한 책이 여기 있다. 「용기잇는 믿음의 인물들」이다.
20명의 신앙의 위인들.
비록 한 사람 한 사람에 관해 자세히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보다 쉽게 신앙의 위인들을 접할 수있게 되어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제까지 알았던 우리의 상식을 깨뜨리는 사실들이 있다는 것이다.
발렌타인만 해도 그렇다. 우리가 2월 14일이 되면 발렌타인데이라고 해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도 다르다는 사실이다. 교도소에 잡혀있던 기독교인들에게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음식과 이불과 사랑을 전해준 진정한 믿음의 선진. 이 사람이 발렌타인이라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그가 죽은 날이 2월 14일이기도 하지만 이 날은 그전부터 있었던 잔치날(루퍼칼리아)이라는 사실이다. 이 날은 봄의 시작과 함께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새와 동물들이 새끼를 낳도록 짝짓기를 도와주는 날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잔치가 너무도 방탕하자 그날을 발렌타인을 기념하는 발렌타인 잔치로 바꾸었다고 한다. 또한 산타클로스도 마찬가지이다. 빨간코 사슴을 몰고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주는 사람으로 우리는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산타클로스는 니콜라스 주교가 실제 주인공이고, 산타클로스는 네델란드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이주할 때,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준 신터 클라스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전했는데 이 이름이 전해지면서 미국에서 산타클로스가 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 산타클로스는 바로 니콜라스라는 착한 사람이었다.
이 외에도 어거스틴, 마틴루터, 아빌라의 테레사, 요한 세바스찬 바흐, 존 웨슬리 등 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신앙의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사실 우리는 이들의 삶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을 어떻게 지켜야 하며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사실 신앙의 위대한 인물이 누구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을 통해서 나를 어떻게 다듬어 나가야 하는 지가 더 중요할 것이다. 모든 크리스천들의 소망인 그리스도의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까지 이를 수 있도록 늘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되면 우리 도한 신앙의 위대한 인물로 후대에 기록될 것이다. 이들의 삶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전해 주고 싶다.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로 날마다 꿈꾸게 할 것이다. 어떠한 삶이 진정 용기있고 믿음있는 삶인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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